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20일 울산공장 홍보관 1층에서 직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BP)’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 대표는 현대차 울산공장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인 ▲임직원 드라이브 스루 의류 기부 ▲테이크아웃 그린데이 에코백 등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재훈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을 지목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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