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인타임즈인과의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선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타임즈인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글로벌 교육 전문 기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기관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4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스노슈잉 이정환 선수, 배구 최정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인타임즈인은 향후 1년간 해당 선수들을 대상으로 훈련 및 스포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올해도 발달장애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인타임즈인은 글로벌 교육 전문 기업으로, SPEP, 100 CLASSICS, 원스탑프렙 등 자사 브랜드를 통해 대상별 특화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매년 많은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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