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바오패밀리'와 컬래버레이션…'네오 쿠션·네오 파우더' 한정판 내놨다

입력 2024-05-22 16:01   수정 2024-05-22 16:02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에버랜드 ‘바오패밀리’와 협업한 ‘네오 쿠션’과 ‘네오 파우더’ 제품을 출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위드 러브(WITH LOVE)’를 콘셉트로 바오패밀리(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사랑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라네즈X바오패밀리 네오 쿠션’은 매트와 글로우 쿠션 2종을 3가지 색상(21C, 21N, 23N)으로 선보였다. 민트색 매트 쿠션에는 목마를 탄 푸바오의 어린 시절 모습을, 핑크색 글로우 쿠션에는 쌍둥이 아기판다(루이&후이)를 그려넣었다. ‘라네즈X바오패밀리 네오 에센셜 블러링 피니시 파우더’에는 아이바오의 뒷모습이 프린팅돼 있다.

라네즈와 바오패밀리가 협업한 네오 쿠션, 네오 파우더 제품은 이번 달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 전용 네오 쿠션 단품 기획 세트를 사면 바오패밀리 이미지가 들어간 키링도 준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바오패밀리 인형 키링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아모레성수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라네즈 네오 포레스트’를 주제로 이달 12일까지 진행하는 팝업에서는 바오패밀리 포토존과 라네즈 네오 쿠션·파우더를 체험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라네즈는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일부를 자연보전 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라네즈 네오 쿠션은 2020년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 521만 개 이상을 기록 중인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러다. 네오 쿠션 매트는 초미세 파우더 입자와 파우더 분산 기술로 피부에 더 얇고 균일하게 밀착돼 발림성과 커버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네오 쿠션 글로우는 24시간 촉촉하면서 은은한 광채를 만들어준다.

라네즈 네오 에센셜 블러링 피니시 파우더는 초미세 파우더로 가볍고 얇게 피부에 밀착돼 속 건조 없이 산뜻하고 간편하게 피부결을 정돈해 주는 제품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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