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계 시민단체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이 'AI를 시민사회 속으로'라는 주제로 창립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실연 AI미래포럼은 24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유튜브)으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과실연 AI미래포럼은 시민의 AI 문해력을 키우고 정부에 AI 관련 정책 등을 제안하기 위해 설립됐다.
과실연은 2005년 바른 과학기술 사회를 목표로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시민단체다. 2021년에 출범한 연구 네트워크 'AI미래포럼'과 기술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최근 AI미래포럼은 과실연 산하 조직으로 확대 개편됐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인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맡는다. 공공, 제조, 제도, 금융, 교육, 반도체,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의 역할 등도 소개한다.
기조연설엔 '시민 리터러시'를 주제로 김자미 고려대학교 컴퓨터교육전공 교수가 나선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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