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폴라는 ‘대부 3’에서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의 딸 등을 연기한 이후 1998년 ‘릭 더 스타’로 감독 데뷔를 했다. 2003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아카데미상 각본상 및 골든글로브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2010년 ‘썸웨어’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프리실라’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영화는 엘비스 프레슬리 부인의 회고록 ‘엘비스와 나’(1985)를 원작으로 한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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