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선행이 서울대 SNUF와 투자 동반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사랑과선행과 서울대 SNUF는 고령자 맞춤형 식품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 영역인 시니어 푸드 시장에서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서울대 SNUF가 ㈜사랑과선행의 연구 용역 요청에 따라 고령자를 위한 시니어 푸드와 병태 질환식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것이다.
연구와 실증을 기반으로 한 기술을 활용해 ㈜사랑과선행은 서울대 SNUF와 협력하여 고령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는 "고령자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면서 "시니어 푸드 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고 이에 따라 고령자 맞춤형 식품 및 서비스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랑과선행은 고령자와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식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고령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식품과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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