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다음달 5일부터 ‘iM뱅크’로 사명을 바꾼다. 비은행 계열사도 이날 임시 주총을 열고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 하이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라이프생명보험, DGB캐피탈은 iM캐피탈, 하이자산운용은 iM에셋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DGB유페이와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도 ‘iM’을 사용한다. 단 DGB금융과 계열사 뉴지스탁은 기존 사명을 유지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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