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조2380억원)보다 32.1%(3969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치다. 2006년 첫 보고서 발간 당시 3514억원이던 은행권의 사회공헌 규모는 2019년부터 연간 1조원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분야별 추진 실적으로는 지역사회·공익이 1조12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민금융(4601억원), 학술·교육(765억원), 문화·예술·체육 등 메세나(635억원), 글로벌(115억원), 환경(112억원) 순이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