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쇼룸 방문객은 서울의 패션·예술·기술 등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쇼룸 1층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전시관을 비롯해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2층은 패션 창업자를 양성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도매 브랜드가 시즌 룩북(책자)이나 온라인 사이트에 올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쇼룸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패션 포토부스 체험’ ‘만무담’(1만원에 무제한 옷 담기) 등의 행사를 벌인다. 또 쇼룸 개관을 기념해 패션 브랜드 4개사와 협업한 특별전시를 다음달 30일까지 연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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