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는 국내 대표 명문대학 중 하나인 고려대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200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다. 이 학교는 △평생교육의 선도적 역할 △고등교육의 보편화 △고등교육 개혁이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현재 건축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기계제어공학부, 미래학부 등 24개의 학부와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교육원 등 8개의 부속기관과 산학협력단 산하의 AI·빅데이터연구소 등 7개의 연구소, 융합정보대학원 등을 갖췄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100% 온라인 수강만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려는 학생에게 최고의 선택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학위와 동시에 관련 자격증도 함께 취득이 가능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고려사이버대는 개교 이래 학부 3만7907명, 대학원 165명 등 총 3만80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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