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4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우렁총각은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인 에어컨과 세탁기를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분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프 청소가 어려운 가전을 안전하게 분리해 내부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 등을 제거해, 더욱 깨끗하면서도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한 전문 인력이 분해 청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프리미엄 세척제를 포함한 장비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서비스를 진행하며, 청소 후 제품 고장이 발생할 경우 시공 후 3개월까지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이같은 고객 만족 서비스에 힘입어 우렁총각은 지난해 말 중국 선전에 진출. 가전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렁총각은 하청업체가 아닌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깐깐한 엄마들도 믿고 선택하는’ 에어컨·세탁기 분해 크리닝 전문 업체가 되기 위해서다.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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