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젠은 건강한 한국인 영아의 분변에서 찾아낸 비피더스균을 선별해 배양 및 연구해 인체 건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비피더스균은 건강한 성인의 대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익균으로 통상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
비피젠은 자체 연구를 통해 등록한 특허 균주를 선보이고 있다. 비피젠의 균주는 △아토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을 개선하는 ‘BGN4’ △로타바이러스를 억제하는 ‘BORI’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임상 실험결과를 보유하고 있는 ‘AD011’ △치료제로서의 파마바이오틱스로 연구를 진행 중인 ‘RAPO’ 등이다. 이 중 BGN4와 BORI, AD01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인증(GRAS)에 등재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비피젠 관계자는 “비피더스균은 산소와 열에 극도로 민감해 비피더스균만으로 100억 마리를 보장하기에는 높은 수준의 연구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비피젠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 비피더스균 100억 마리로 채운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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