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5월 27~28일 1박 2일간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발대식’ 행사를 열고 31명 창업자의 사업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적인 창업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립적 활동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이번 발대식에서 올해 선정된 31명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주관기관 및 창업기업 소개, 프로그램 및 지원금 안내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수원대학교는 8개월 동안 창업자의 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여야한다.
한편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Pre-WoW! BM 고도화, MD 상담회, 투자 솔루션, 네트워킹 데이, 멘토링 창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가들의 멘토로서, 후원자로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 겸 창업지원단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갖춘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하게 된 창업자들을 환영하며, 우수하고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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