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양운동장 북측 재개발 수주

입력 2024-05-29 17:47   수정 2024-05-30 01:26

롯데건설이 최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사업’(투시도)을 수주하는 등 도시정비사업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올해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년 만에 안양 도심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에 어울리는 각종 고급화 설계를 제안한 게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수주한 재개발사업은 비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1283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4315억원에 달한다.

관악산, 삼성산이 단지에서 가깝다. 안양종합운동장과 평촌신도시 등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 환경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동탄인덕원선, 월곶판교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롯데건설은 단지에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옥상 조명, 커튼월룩(유리 외벽) 등의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반영해 안양의 랜드마크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