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7회 IAVE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세계 80여개국, 자원봉사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조직위 출범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왼쪽),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가운데),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오른쪽)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방성빈 행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자원봉사자 분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로 세계가 직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원봉사 친화 도시 부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부산은행이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2003년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지난해 6월에는 부산은행 16개 구·군 지역봉사단을 조직해 매월 세번째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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