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 30일 22:1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와 IMM프라이빗에쿼티(PE), 어펄마캐피탈 등 국내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경영권 인수전에 참전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 특수가스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들은 이날 경영권 인수 의향과 인수 희망가를 제출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와 IMM PE, IMM인베스트먼트, 어펄마캐피탈, 노앤파트너스 등이 인수 의사를 밝혔다.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 주관사는 UBS다.
효성화학은 당초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의 소수 지분 매각을 추진하다가 경영권 매각까지 범위를 넓혔다. 인수 의향을 밝힌 이들은 다음달 중순까지 실사를 할 예정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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