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24년형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 출시

입력 2024-05-31 09:56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슬림해진 디자인에 냉방 성능은 더욱 향상된 '24년형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에어컨은 강력한 냉방, 제습 기능을 갖추면서도 전력 소모량은 낮춰 높은 운영 효율성을 자랑한다. 스탠드형 에어컨보다 크기가 작고 설치가 쉬워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제품 폭이 전작 대비 약 11% 축소된 268mm의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정면은 평평하게 처리하고 조작 버튼 디자인을 간소화했다. 다양한 환경에서도 주변과 어우러져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

24년형 제품에 탑재된 초절전 듀얼 인버터 콤프레셔는 냉방 능력과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한 단계 끌어올렸다. 기존 구형 모델의 2200W(와트)보다 향상된 2345W의 냉방 능력과 약 19m²(6평)의 냉방 면적으로 전작 대비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고효율 운영으로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이 전기 요금 복지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에도 포함돼 구매 비용까지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에어컨 운행 시 발생하는 소음은 브랜드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취침모드로 운행 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침실 소음 기준(35dB)보다도 낮은 31dB의 적은 소음만 발생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 및 관리 용이성 또한 극대화했다.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4가지 맞춤 모드(송풍, 터보, 제습, AUTO)와 좌우 최대 80°까지 풍향 조절이 가능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냉방 중 발생한 수분을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 배수관 없이도 에어컨 운행이 가능하다.

담수 용량을 전작 대비 170% 이상 늘려 물통을 비울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제습 성능도 개선했다. 일일 제습량은 최대 39L로 장마철에도 쾌적한 집안 환경을 유지한다. 흡입구 그릴과 먼지 필터는 분리가 쉽고 물세척이 가능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어컨 설치도 간편하다. 함께 제공되는 '이지 설치 키트'를 사옹하면 전문 기사 없이 혼자서도 창틀에 장착할 수 있어 타공 작업 등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다. ‘추가 연결 설치 키트’를 활용하면 최대 243cm 높이의 대형 창문에도 적용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자신만의 취향으로 완성한 집안 분위기를 헤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냉방, 제습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24년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게 됐다"며 "높은 전력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더위와 습함이 반복되는 여름철을 보다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