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8일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회의에 참석해 해외 주요 기구와 투자자보호제도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ICS 정식 회원 활동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예보는 이번 회의에서 캐나다, 미국, 영국 투자자보호기구를 연이어 만나 투자자보호기구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재훈 사장은 지난 30일 열린 유럽예금보험기구포럼(EFDI) 총회에 초청 연사로 참석해 '지정학적 불안 요인에 대한 예금보험기구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 예보는 자본시장에서 금융계약자 보호 강화를 위해 ICS 워킹그룹에서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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