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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수익률 1등: 수급몬스터
한경유레카에 입점한 종목추천 서비스 중 5월 마지막주차 주간 수익률 1위는 수급몬스터가 차지했다. 수급몬스터가 추천 후 매도의견을 제시하여 수익이 난 종목들은 LG전자, 일진전기, 디와이파워 등이었다. 수급몬스터는 기관 및 외국인의 수급 현황을 분석해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구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알고리즘이다.
수급몬스터가 주간 수익률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준 종목은 일진전기였다. 수급몬스터는 일진전기에 대해 5월24일 매수의견을 제시한 후 5월 28일 매도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구리 가격 상승에 따라 전선 및 전력 관련주들의 주가가 오르면서 전력주인 일진전기 주가도 상승흐름을 보였다.
지난 29일 일진전기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1년 사이에 주가가 약 270%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의 구리 선물 가격은 올해 1월 초 3.89 달러였으나 5월 들어 5.1달러까지 올랐다.
UBS글로벌웰스매니지먼트 미주지역 최고투자책임자(CIO) 솔리타 마르첼리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 감소와 중국의 경제회복 조짐으로 구리 가격이 오름세이며 공급량이 수요 증가분을 따라지 못해 구리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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