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첫 '여성 대통령'…집권여당 셰인바움 후보 승리

입력 2024-06-03 13:16   수정 2024-06-03 13:21



멕시코 집권여당인 국가재건운동(MORENA)이 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자당 후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사진)이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현지 여론조사기관 파라메트리아가 이날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셰인바움 후보는 56%를 득표하며 30%를 얻은 보수 야당인 국민행동당(PAN)의 소치틀 갈베스 후보를 26%포인트 차로 앞섰다. 여론조사기관 엔콜은 셰인바움 후보가 58%를 득표해 갈베스 후보를 두 배 차로 따돌렸다고 전했다. 공식 선거 결과는 오는 5일부터 사흘 간 개표 과정을 거쳐 발표된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