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錢'으로 버스 타면 캐시백 5% 더

입력 2024-06-03 18:21   수정 2024-06-04 01:12

부산시가 지난달 14일 출범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 플랫폼 시범 사업’의 후속으로 동백전 캐시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발표했다.

새로운 사업으로 다자녀 교육 지원 포인트 수령자와 동백패스로 한 달에 3만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은 기본 캐시백에 5% 가산 요율을 적용받는다. 한 달 기준 4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초과 사용분을 환급하는 정책과 결합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상당 수준 끌어올릴 것으로 부산시는 보고 있다.

대중교통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도시철도 앱을 설치한 후 충전하는 기존 결제 방식 대신 동백전 앱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대책도 마련했다. 연 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2%포인트 추가된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 등 중복 인센티브가 적용되면 최대 25%에 달하는 돈이 환급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