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여름철을 앞두고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전국 핫플레이스를 누비며 밀레니엄+Z세대(MZ세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며 MZ세대를 만나 LG유플러스의 데이터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콘텐츠 '터트립' 시즌2 '터트립+(터트립플러스)' 영상을 오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터트립은 ‘네트워크가 빵빵 터진다’는 의미와 ‘여행(Trip)’의미를 합성해 제목을 붙인 웹예능이다. CJ ENM과 협업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다. 시즌2 터트립 플러스는 8월 초까지 격주 목요일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 ENM의 유튜브 채널 tvN D ENT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터트립+는 입시와 교육을 소재로 MZ세대가 공감할만한 영상을 만들어 140만 구독자를 모은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가 MC를 맡아 관심을 더했다.
터트립+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학 축제, 잠실 야구장 등 젊은 층이 모이는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MC를 맡은 미미미누가 MZ세대와 직접 호흡하며 인터뷰, 미션 수행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터트립+에서는 미미미누를 도울 메이트를 현장에서 섭외해 토크와 미션을 수행해 더욱 흥미로운 장면들을 담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메이트들은 미미미누와 함께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통화를 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로드를 하는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는 6일 첫 공개되는 터트립+ 페스티벌편은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현장을 찾아 '멍때리기 대회', '무소음 디제잉파티' 등에 참여한 방문객과 함께 만든 재미 있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터트립은 다양한 장소에서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자사의 통신 품질 우수성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즌에서는 MZ세대들의 더욱 솔직한 모습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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