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해외송금업체 센트비와 손잡고 2019년 저축은행 최초로 외환송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웰컴저축은행 수시입출금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웰컴디지털뱅크 앱에 접속해 외환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송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연말까지 해외송금 수수료는 면제된다.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친구추천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인 코드를 생성한 후 친구와 함께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고,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한 고객과 송금받은 고객 모두 1만원씩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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