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라이프케어 기업 메디앙스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앙스는 비앤비, 닥터아토, 유피스 등 주요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수출 국가가 기존 14개국에서 2024년 총 19개국으로 확대됐다.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 국가에 이어 일본, 러시아, 인도, UAE 시장에 새롭게 진출해 아시아권을 넘어 중동 및 중앙아시아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전년도 동기 대비 35% 매출 신장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시장 내에서 광군제 9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민감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를 티몰, 징동 등의 주요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아마존, 쇼피와 같은 글로벌 쇼핑 플랫폼에서는 직접 유통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고, 전 브랜드의 상표등록을 통해 입지를 안정화하고 있으며 인도, 베트남 등 신흥시장에서는 닥터아토 스킨케어, 유피스 수유용품에 대한 독점계약을 신규로 체결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3년 연속 선정, 세계 3대 유아박람회에서 환경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로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ISO9001, ISO22716과 CGMP는 물론, 프랑스 이브비건(eveVEGAN) 인증까지 획득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각국 바이어들은 자사 시설 방문을 통해 체계적인 설비와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확인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제품 신뢰도 상승이 다시 수출 성과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앙스는 5월 Viet Baby Hochiminh에 이어 오는 7월 CBME 유아박람회 등 다수의 국제 전시회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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