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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25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VC) 블루런벤처스의 아시아 성장투자 플랫폼인 BRV캐피털매니지먼트가 참여했다. 일본 Z벤처캐피털과 캡스톤파트너스, 기업은행 등도 함께했다. Z벤처캐피털은 라인과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일본 인터넷 기업 LY코퍼레이션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이다.
뤼튼은 오픈AI의 GPT-4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AI 포털 서비스를 하고 있다. AI 캐릭터 챗봇을 제작할 수 있으며 AI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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