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서 서울교통공사 직원 감전사…"중대재해 조사"

입력 2024-06-09 15:22   수정 2024-06-09 20:16


서울지하철 3·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에서 작업자가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전 1시 41분경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 작업을 하던 서울교통공사 소속 근로자 A씨(54)가 감전으로 사망했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A씨를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오전 2시 40분경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서울고용노동청 수사과와 서울서부지청 산재과가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리고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