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19개 시·군 81곳 건축물이 사업 공모에 참여했고, 51곳이 최종 선정됐다. 경로당이 39곳으로 가장 많고, 어린이집 7곳, 보건소 5곳이 뒤를 이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어린이집, 경로당,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에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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