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브랜드 전속 모델이자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손흥민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쏘니 에디션(Sonny Edition)’ 3종을 출시했다.
쏘니 에디션은 ‘쏘니 슈프림 킥 피자’(3만2900원)와 ‘쏘니 피시 앤 칩스’(7700원), ‘쏘니 사이드 업 파스타’(9800원) 등 사이드 디쉬로 이뤄져있다. 쏘니 슈프림 킥 피자는 손흥민 선수의 역동적인 축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매콤한 아라비아타 소스와 부드러운 스위트 리코타 치즈 조합을 베이스로 사용하고, 꼬리 알새우 토핑을 통해 풍성함과 탱글한 식감을 더했다.
쏘니 피시 앤 칩스는 오븐에 구워 담백한 맛을 살린 흰살 생선 튀김, 케이준 웨지 감자로 구성됐다. 쏘니 사이드 업 파스타는 스위트 리코타 치즈, 콰트로 치즈 퐁듀에 페퍼 소시지로 식감을 더했다. 이들 제품은 모두 7월 11일까지 판매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이를 기념해 손흥민 선수의 등번호 ‘7’이 들어간 날인 6월 17일과 27일에에 도미노피자의 베스트 피자 7종을 온라인 주문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쏘니 세븐 데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등 한 명에게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구단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2등 두 명에게는 친필 사인 축구공을 준다. 3등 1000명에게는 배달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쏘니 에디션 3종은 손흥민 선수의 역동적인 플레이 등을 비주얼과 맛에서도 직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이번 메뉴를 시작으로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신메뉴를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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