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랙시(CRAXY)가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
크랙시(우아, 카린, 혜진, 수안)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RE_'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크랙시는 오는 14일 'MEGA' 포스터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 후 17일과 18일 이틀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19일 트랙리스트 이미지, 24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앨범 발매일인 26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어두운 무대 위를 비추는 조명과 흐릿하게 보이는 키치한 그래피티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글자 대신 물음표가 적혀있는 21일에 크랙시가 과연 어떤 매력이 담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즐겁게 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RE_'는 크랙시가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크랙시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앨범이다. 크랙시는 오랜 기간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힙합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랙시는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채를 담은 앨범 발매 소식에 이어 오는 7월 개최되는 'KCON LA 2024' 출연 소식을 잇달아 알리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크랙시의 첫 번째 싱글앨범 'RE_'는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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