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그로스 에이전시 발렌(주식회사 발렌라이프)는 ‘큐텐 재팬’ 진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 6월 메가와리 할인 행사에서 2주만에 매출 10억 이상을 견인하는 업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큐텐 재팬은 한국 브랜드의 일본 진출 첫 등용문으로 알려져있다.
발렌은 에코마케팅, 부스트랩, APR코퍼레이션, 오호라, 오니스트 출신들이 함께 만든 국내 브랜드 그로스 에이전시로, 최근 MZ사이 화제가 된 뷰티 브랜드 ‘휩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국내, 글로벌적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 국내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와 유튜브 메가급 인플루언서 콜라보 프로젝트 등을 해 200만뷰 이상의 이슈를 달성하며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로켓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렌은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확장시키고 성장시켜 일본 현지에 맞는 크리에이티브와 비주얼, 현지인들에게 파급력이 있는 인플루언서 풀을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가 일본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일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올해 일본 지사 설립 예정에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 현지 에이전시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집행 매체 혜택 및 인프라를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발렌의 일본 그로스 서비스 전문팀은 일본 현지 거주 경험이 풍부한 국내 전문 마케터와 현지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들로 구성돼 있어 차별화된 전략과 퀄리티, 그리고 성과를 업계에 검증해내고 있다.
발렌의 최가희 대표는 “일본 진출한 지 약 3개월도 안 돼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 한국 브랜드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 국내 뷰티&헬스케어 기업의 일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일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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