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정신영기금, '정신영 저널리즘 학술상' 제정

입력 2024-06-18 15:16   수정 2024-06-18 15:17



관훈클럽정신영기금(이사장 이용식)은 설립 47주년을 맞아 ‘정신영 저널리즘 학술상’을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신영 저널리즘 학술상은 저널리즘 연구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연구에 매진하는 학자들을 격려하자는 취지다. 올해부터 저널리즘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올린 학자와 언론인을 매년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관훈클럽 초기 회원으로 베를린 특파원과 박사 학위 과정을 병행하던 중 독일에서 요절한 언론인 정신영(1931∼1962)의 유지를 기리자는 의미도 있다고 기금 측은 설명했다.

논문의 경우 공모 마감일로부터 1년 이내(국내외 학위 논문 포함)의 것, 저술의 경우 3년 이내 저작물을 대상으로 심사해 시상한다. 심사 희망자는 학술적 의미를 설명하는 자료, 이력서, 공적 자료 등을 관훈클럽 사무국에 이메일(kwanhunclub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5일부터 8월 14일 오후 4시까지다. 8월 중 수상작을 결정한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9월 10일 오후 5시 정신영기금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정신영기금 설립 47주년 기념식을 겸해 연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