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미국을 상대로 한 우리 기업의 통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진식 무협 회장(왼쪽)은 미국 행정부, 연방의회 등을 잇달아 찾아 우리 기업 지원을 요청했다. 반 명예고문의 경험이 경제 외교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회장은 “반 명예고문은 외교부 장관과 유엔 사무총장 등을 거치며 평생을 외교·통상 분야에서 헌신한 최고 국가 자산”이라고 말했다.
반 명예고문은 “한국 무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세계 무대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교 전문가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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