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보상판매 대상 차종도 확대해
현대자동차가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현대 인증중고차 소비자의 환승 여정을 담은 디지털 필름 '현대인증중고차 X 환승경험'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인증중고차 X 환승경험은 개그맨 임우일의 기존 보유 차를 전 연인 'X'에 비유한 유튜브 영상이다. 현대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에서 신차로 환승하는 여정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디지털 필름과 연계해 현대 인증중고차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디지털 필름을 공개한 6월12일부터 7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바퀴 달린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현대 인증중고차 0원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아반떼 인증중고차(1명), 리모와 트렁크 캐리어(3명), LG 스탠바이미(3명), 브롬튼 자전거(1명), 스토케 유모차(3명), 아이팜 키즈휠 킥보드(10명) 등 바퀴가 달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당첨자는 7월31일 발표한다.
또 현대차는 6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있는 차를 구매 확정한 소비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하는 '전국민 환승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더 나은 환승 경험을 위해 중고차를 매각한 소비자에게 신차 가격을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트레이드-인) 대상 차종을 6월 한 달 동안 기존 9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한다.
보상판매를 통해 GV60, GV70(부분변경 이전 제품), GV70 전동화, GV80 구매자는 200만원,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디 올 뉴 싼타페, 팰리세이드 구매자는 100만원, 쏘나타, 그랜저 구매자는 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외) 보상판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전 15일 이내에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를 매각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인증중고차 브랜드가 되기 위해 2030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개그맨 임우일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소비층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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