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 ‘포레온 스테이션9’의 사전예약 신청이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레온 스테이션9’은 사전예약 신청 결과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최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포레온 스테이션9’으로 몰린 많은 사전예약 신청이 예견된 결과라는 말도 나온다. 입지는 앞선 주거단지와 상가 분양 성공 사례를 통해 검증이 완료됐을 뿐만 아니라, 수요, 희소성, 경쟁력 등을 모두 갖춰 청약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었기 때문이다.
먼저 공급된 ‘포레온 스테이션5’를 지난해 입찰 결과 최고 경쟁률 15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으며, 상가가 들어서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역시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로 주목을 받으며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만2032세대의 완판을 이뤄냈다.
‘포레온 스테이션9’은 서울 강동구 둔촌1동 170-1번지 일원에 위치한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만8521㎡, 109실 규모로 들어선다.
총 1만2032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입주민 고정수요와 인근 주거단지의 배후수요까지 풍부한 수요를 자랑하는 반면, 상가 공급량이 적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하남 감일지구의 경우 전체 계획 세대수(1만3886세대) 대비 상가 공급면적이 약 40만㎡(일부 업무시설 포함)를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비해 올림픽파크 포레온(1만2032세대)은 지난해 공급된 ‘포레온 스테이션5’와 올해 공급하는 ‘포레온 스케이션9’을 합쳐 상가면적이 단 8만6318㎡에 불과하다. 두 곳을 비교해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단지 내 상가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포레온 스테이션9’의 각 층별 권장업종은 ▲지상 3층 학원(영어, 수학, 입시학원 등), 스터디카페, 클리닉, F&B 등 ▲지상 2층 클리닉(내과, 안과 등), 미용실, 네일숍, F&B, 학원 등 ▲지상 1층 라이프스타일숍, 부동산 중개업소, 편의점, 커피숍, 베이커리 카페, ATM 등 ▲지하 1층 마트, SSM, 반찬, 생활용품점, 스낵코너 등 ▲지하 2층 자동차 관련 업종, 세탁소, 코인세탁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 고정수요와 인근 주거지 배후수요까지 풍부한 수요를 자랑하는데다,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되는 올인원 상가로 많은 관심이 모인 것 같다”라며 “다양한 업종이 입점 가능하며, 노후화된 인근 상가들에 비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보니 계약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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