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에프씨의 무한리필 고기집 브랜드 ‘화로상회’가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며 신규 리뉴얼 매장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6월 21일 중화점 오픈을 필두로 6월 27일 다산1호점과 7월 6일 가양점까지 리뉴얼 매장을 오픈하고 7월중 전매장으로 화로상회 NEW 버전을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리뉴얼은 7년여 만에 진행된 대규모 브랜드 리뉴얼로, 홈페이지 및 랜딩페이지, 메뉴와 매장 인테리어까지 전면 리뉴얼됐다. ‘모든 고객 만족은 고기에서 나온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국내 최초 무한리필 오마카세 고기집 컨셉의 신메뉴와 샐러드바, 소스&시즈닝바를 추가했다.
무한리필 오마카세 고기집 컨셉에 걸맞게 기존의 참숯통삼겹을 비롯해 옛날양념목살, 숯불닭갈비, 돼지껍데기, 원조막창에 신규 고기 메뉴로 금쪽등갈비, 눈꽃통목살이 추가돼 15개 조합의 세트메뉴를 구성했다.
샐러드바도 고기와 어울리면서 건강을 생각한 망고 파인애플 샐러드, 방울토마토 샐러드, 핫타이 누들 샐러드 등의 메뉴들이 추가됐다. 정크푸드로 헛배를 채우고 고기가 아닌 잡다한 뷔페 메뉴들이 즐비한 샐러드바가 아니라 무한리필 고기를 먹을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느끼함 등의 문제점을 잡아주는 메뉴들을 대폭 추가해 고객들이 고기를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소스&시즈닝바가 추가됐다. 기존에 사랑받은 대표적인 소스는 물론이고 매콤불닭소스, 치미추리 소스, 마늘소스 등의 다양한 소스가 추가됐을 뿐만 아니라 돈마호크 시즈닝, 몬트리올 시즈닝, 하바네로 시즈닝 등의 허브 시즈닝을 구성해 나만의 꿀조합으로 고기 맛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리뉴얼됐다.
매장에 입장하게 되면 샘플러 형태로 모든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오마카세 방식의 ‘웰컴 플레이트’가 제공되며, 그 다음 원하는 메뉴를 주문시마다 새 접시에 고기를 새로 담아 고객들께 직접 가져다드리는 리플레이팅 시스템을 통해 위생 면에서 경쟁사 대비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본사 관계자는 “고기집에 고기를 먹기 위해 왔는데 샐러드바에서 튀김 등 다른 메뉴들로 배를 채우는 고객들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가 잘하는 고기에 더욱 집중한다면 고객들이 더욱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단순하게 메뉴만 추가하는 리뉴얼이 아닌 모든 분들이 무한리필 취지에 맞게 고기를 최대한 맛있게 양껏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 리뉴얼을 준비했다. 중화점, 다산1호점, 가양점을 필두로 모든 매장에서 빠르게 리뉴얼 버전의 화로상회를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로상회는 리뉴얼 런칭을 기념해 신규 창업 뿐만 아니라 업종변경 창업에 대한 창업 프로모션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리뉴얼에 대한 정보는 화로상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