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키 글로벌, 버뮤다 라이선스 확보…선물 거래 지원키로

입력 2024-06-19 16:25   수정 2024-06-19 16:27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 글로벌이 버뮤다 통화청(BMA)의 규제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선물 거래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시키 글로벌은 "고객 자산과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보관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라며 "고객과의 거래에 참여하지 않아 악의적인 가격 조작 및 손실 위험을 최소화한다"라고 전했다.

선물 거래 출시 초기에는 BTC/USDT와 ETH/USDT 거래 페어를 최대 10배 레버리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물 거래 캠페인과 '100% 초대 리베이트' 이벤트도 개최한다. 선물 거래에 참여하는 트레이더는 1000 USDT를 거래할 때마다 0.3 HSK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API를 통해 거래하는 사용자의 경우 주간 거래량 경쟁을 통해 최대 30만 HSK를 상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100% 초대 리베이트' 이벤트의 경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사용자는 초대한 사용자가 선물 거래에서 발생시킨 거래 수수료의 100%를 리베이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리베이트는 HSK로 지급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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