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김해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해시복지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은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 윤한훈 본부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후원금 20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김해복지박람회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진다.
예경탁 은행장은 “김해시복지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2024년 김해복지박람회의 규모가 확대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김해복지박람회가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는 김해 방문의 해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김해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복지박람회는 오는 10월 4,5일 양일간 수릉원(김해시 분성로 소재)에서 열리며 각종 체험 부스, 문화공연, 복지시설 연계 행사 등이 진행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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