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혁신상에는 삼성전자(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코웨이(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코웨이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LG전자(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등 독보적인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해 고객 감동을 실현한 7개 제품이 선정됐다.
경영혁신상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공공 부문을 대표해 선정됐다. 융복합혁신상은 삼성전자(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커넥티드 익스피리언스, 퍼실 딥 클린 코스), LG전자(LG 올 뉴 스타일러)가 선정되며 이종 간 융복합을 통한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비스혁신상은 디지털 AI 기반 차별화된 통합 연결 플랫폼 서비스인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가 수상하며 연결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고객경험을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적가치·ESG혁신상은 끊임없는 상생경영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품혁신상은 엔에스브이(ND-SM), LG전자(LG DIOS 오브제컬렉션 STEM 얼음정수/베이직,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24년형)), 삼성전자(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AI 인덕션,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22㎏) 등 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8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올해 25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출발했다. 2002년부터 ‘신기술으뜸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3년부터 신청 분야를 기존의 신기술뿐만 아니라 제품, 서비스혁신까지 확대하여 ‘대한민국 혁신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경영혁신 분야, 2017년에 융복합혁신 분야가 신설됐다.
심사항목은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혁신성, 경쟁력, 성장예측, 고객만족 등 총 5개다. 세부 심사내용과 배점은 분야별 특성에 따라 다르다.
일례로 신기술혁신, 제품혁신 분야의 배점은 CEO 리더십 100점, 혁신성 400점, 경쟁력 300점, 성장예측 100점, 고객 만족 100점이다. 대상은 대기업 800점 이상, 중소기업 700점 이상으로 해당 부문에서 월등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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