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를 개설하기만 해도 최대 4만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중개형 ISA 계좌개설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개형 ISA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은 개설 즉시 국내 주식 매수쿠폰 1만원권을, 계좌 개설 3거래일 후에 투자지원금 1만5000원을 각각 받는다.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계좌를 유지하면 투자지원금 1만5000원을 한번 더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선한 고객은 해당 계좌의 거래 수수료에 대해 평생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중개형 ISA 계좌는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상장주식, ETF, 펀드 등의 상품을 담아 투자자가 직접 자유롭게 운용하면서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통합 계좌다. 납입 한도는 연간 2000만원으로 발생한 이자소득,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손실과 수익을 합산 후 순수익만 과세하는 장점이 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한 투자는 세금을 절약하면서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재테크에 안성맞춤”이라며 “만기 후에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면 추가 세액 공제도 가능해 절세 혜택을 한번 더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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