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고객 취향에 따라 베트남 다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부산에서 출발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은 4시간가량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에 아름다운 자연경관, 바다 등으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힌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베트남은 코로나19 엔데믹 이전부터 꾸준하게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인기 여행 지 중 한 곳"이라며 "다양한 매력을 충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진에어와 비엣젯항공, 에어부산을 통해 매일 출발하는 상품을 구성했다. 3박5일 일정으로 풀 패키지, 자유 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 에어텔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 라인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다낭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바나산' △'골든브릿지' △'미케비치' △워터파크와 놀이동산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빈펄랜드' 등 다낭의 핵심 여행지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 다낭 상품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룸 무료 업그레이드(4인 이상) △ 과일바구니(10명 이상 단체) △3만원 할인 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반나절 또는 1일 자유 일정을 넣어 만족도를 높이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