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선보였다. 2013년 아크로 브랜드를 리뉴얼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세계 최장 현수교인 튀르키예 차나칼레대교를 개통해 전 세계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는 등 친환경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DL이앤씨는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PF보증 규모 면에서도 DL이앤씨의 보증 규모는 2023년 말 별도 기준 1.7조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43.1%에 불과하다. 또한 도급 사업의 PF보증금액 0.4조원만 놓고 보면, 자기자본 대비 9.4%에 불과해 PF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사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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