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철 서희건설 대표(사진)는 202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역주택조합 부문 수상을 하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주택조합 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지가 들어서는 오남읍은 높아지는 미래가치에 힘입어 남양주의 새로운 생활중심권다운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총 3444가구에 달한다. 남양주에서도 교통 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김 대표는 “교통 명당인 오남은 미래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마산과 오남저수지 등 자연녹지도 풍부해 입주민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선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조합원에게도 축하를 건넸다. 그는 “수상의 기쁨을 조합원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며 “밤낮으로 애써주고 있는 조합원, 업무대행사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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