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10만여 가구 지역주택사업 성사…총수주 10조 업계 최대

입력 2024-06-27 15:58   수정 2024-06-27 15:59

서희건설은 1994년 운수업에서 시작해 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이후 민간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08년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총수주액이 약 10조원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전국 80여 개 단지, 10만여 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성사했다.

‘서희스타힐스’ 브랜드로 알려진 서희건설은 시공능력평가 20위의 종합건설사다. 주택사업을 비롯해 교회·학교·병원을 짓는 특수건축 분야에도 실적이 쌓이고 있다. YTN 상암동 신사옥, 대전무역회관, 경원선 5개 역사, 홍익대 대학로캠퍼스와 명성교회 외 40여 개 종교시설, 해운대 백병원과 가천대 길병원 외 10개 의료시설, 성남판교 지구 외 42개 LH 아파트, 당진과 여수화력발전소 등을 준공했다.

외형을 꾸준히 키우고 있다. 2013년 8000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조4419억원으로 뛰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82억원, 1266억원을 달성했다. 건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지역주택사업이 있다. 지역주택사업 매출은 2013년 722억원에서 지난해 약 1조원으로 10배 이상 성장했다. 매출에서 지역주택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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