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가 5기 교육생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7월부터 시작하는 LG 에이머스는 청년들에게 수준 높은 AI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바, 파이썬 같은 프로그래밍 역량을 갖췄다면 만 19~29세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 4기까지 총 9000여명이 참가했으며 5기엔 3000명의 청년들이 지원했다.
온라인 교육, 온/오프라인 해커톤, 취업컨설팅, 멘토링데이와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멘토링, 교육생 네트워킹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해커톤 대회에 참여해 실력을 시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LG 계열사에서의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LG 에이머스는 AI 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미래 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LG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미래에 대비하여, 청년들이 이 분야에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LG 에이머스의 주요 목표다.
LG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미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인재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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