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1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 수립 이후 그동안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총 6개의 사업을 추가 반영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가된 사업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전국 6개 광역철도사업이다.
공청회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 변경(안)’에 대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의견제출은 7월 18일까지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대광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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