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는 미래모빌리티공학과를 출범시키고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신입생을 받는다. 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급변하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입체적·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신설됐다. 자율주행 및 전기차뿐 아니라 △우주와 통신 △인공지능과 지능형 로봇 등 미래모빌리티산업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적 지식을 포괄한다는 목표다. 국내 대기업들과 함께하는 채용 연계형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미국 미시간대 연계 글로벌 파견 교육 등도 시행한다.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성적 우수 신입생에게는 4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와 기숙사 입사가 보장되는 첨단인재장학S 혜택이 주어진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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