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출범식 규모에 이구동성으로 ‘놀랍다’고 평가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경제 단체에서도 ESG와 관련해 여러 행사를 하는데 한경 ESG클럽에 미치지 못한다”며 “한경 ESG클럽이 기업들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사무차장은 “한국경제신문처럼 일관성 있게 ESG 이슈를 다루는 언론사는 없다”며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게 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ESG 전문지인 월간 ‘한경ESG’를 발간 중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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