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비는 "HOT 시크릿 비법 드디어 공개"라며 "핫한 여름 준비는 모두 완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솔비는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개미허리, 각선미를 과시했다.
팬들은 "너무 예쁘다", "다이어트 비결 좀 공유해 달라", "카일리 제너 뺨친다", "이렇게 예쁘면 반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솔비는 테니스를 통해 체중 감량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다이어트 보조제 모델을 하면서 제품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솔비는 테니스를 치는 사진을 게재하며 "운동은 빡세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솔비 외에도 신봉선이 운동과 식단 조절로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봉선 또한 다이어트의 비법으로 테니스를 꼽았다. 그는 "하루아침에 늘지 않는 운동"이라며 "정신 사납고 스트레스 심할 땐 이거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테니스의 경우 라켓과 공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코트 안에서 쉴 틈 없이 움직여야 하는 등 운동량이 엄청나 체력과 근력을 겸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 때문에 제대로 준비 운동을 하지 않으면 크게 다칠 위험이 있다. 전신을 사용해 기초 체력을 늘릴 수 있고, 시간당 400~500㎉를 소모할 수 있는 고강도 운동이라 체중 감소 효과도 크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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