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배당락일 맞아 8%대 '하락'

입력 2024-07-02 09:42   수정 2024-07-02 09:43


배당락일을 맞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610원(8.8%) 밀린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160원까지 밀렸지만, 소폭 회복한 모습이다.

상장사는 특정 시점까지 주식을 가진 주주에게 배당을 주겠다고 발표한다. 이 시점을 '배당기준일'이라고 한다. 주식을 산 뒤 결제까지 2영업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배당 기준일은 3일이다.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만 배당받을 수 있다. 이날부턴 배당받을 권리가 사라진다. 배당 기대가 줄어드는 만큼 보통 배당락일엔 주가가 약세를 보인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결산 배당으로 주당 500원을 배당한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결산월은 3월이다. 배당 결정 당시 기준 시가배당율은 8.75% 수준이다. 배당금은 오는 23일 지급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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