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를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승객에게 5성급 호텔 숙박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21일까지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채널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9월 15일 이내에 출발하는 승객에게 적용된다. 또, 두바이에 최소 24시간 이상 체류해야 하고, 비행기 탑승 96시간 전에 항공권 예매를 완료해야 한다.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승객에게는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 2일 숙박권을,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1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은 높이 355m의 타워에 자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5성급 호텔'로 불린다. 투숙객들이 피로를 풀 수 있는 사레이 스파와 화려한 수상 실적을 자랑하는 레스토랑, 바, 라운지 등을 갖췄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한국인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10회 A380 항공기와 보잉 777 항공기를 투입하여 운행하고 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관련뉴스